가수 레이디제인이 1년 6개월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레이디제인은 8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이별주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별주의'는 오래된 연인의 권태기를 서로 다른 입장에서 풀어내며 쓸쓸하고 애잔한 분위기로 듣는 이들에게 슬픔을 전달하는 소울 알앤비 곡이다.
 
함께 곡에 참여한 딘딘의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랩이 레이디제인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듣는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궁소녀로 등장한 레이디제인은 펜싱맨과 듀엣 무대를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그녀는 무대 이후 "거창한 목표나 꿈보다는 그냥 내가 가수라는 걸 알아줘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더 발전하는 가수로서의 레이디제인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제컴퍼니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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