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홍신애 "고구마 크러스트 피자, 국내에서 개발 후 역수출"

입력 : 2016-08-10 22:45:41 수정 : 2016-08-10 22: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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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고구마 크러스트 피자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수요미식회'는 피자를 주제로 가수 별, 헨리, 송훈 셰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은 피자 크러스트의 고구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놨다. 신동엽은 "크러스트에 고구마가 있는 게 싫다"고 했고, 전현무는 "고구마를 쪽쪽 빨아 먹는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송훈 셰프는 "혁신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고, 홍신애는 "크러스트를 사람들이 어떻게 먹게 할까 연구를 많이 하는데 거기에 치즈나 고구마를 넣은 건 우리나라가 개발한 것"이라며 "이후 외국에 역수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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