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첫 공개한다.
블랙핑크는 14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휘파람'과 '붐바야'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데뷔 쇼케이스와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만큼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함께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으로, 휘파람을 테마로 한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노래다. 또 '붐바야'는 강렬한 드럼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을 섭외, 그 중 일부 안무들만 직접 선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가 등장하는 '인기가요'는 14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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