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에 달콤한 바나나 과즙을 함유한 '밀키스 바나나맛' 250ml 캔을 선보였다.
밀키스 바나나맛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와 우유 탄산의 짜릿한 키스'라는 콘셉트와 함께 기존 밀키스를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한 제품이다. 밀키스만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바나나 고유의 풍미를 추가로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바나나와 어울리는 노란색 컬러를 배경색으로 적용하고, 라벨 역시 제품 특징인 바나나 이미지를 담아 기존 밀키스 제품과 차별화된 맛과 향의 우유탄산음료임을 강조했다.
밀키스는 1989년 출시 이후 28년간 국내 우유탄산음료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에는 누적매출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롯데칠성음료는 "부드럽고 달콤한 밀키스 바나나맛으로 무더위 속의 짜증과 갈증을 상큼하게 해소하길 바란다"며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오리지널, 요거트맛 등의 제품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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