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진행된 이 회사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PC온라인게임의 전체 매출 가운데 웹보드게임이 차지한 비중은 50~60% 가량"이라며 "정부의 웹보드 규제 완화와 게임성 강화에 따른 인기 상승이 하반기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편과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PC온라인게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전분기 대비 1.7% 확대된 469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모바일게임 매출은 435억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