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경리, 차오루 그리고 배드키즈 루아가 유연성 대결을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말복특집! 폭염엔 방캉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엄친아' 박재민, 배드키즈의 루아,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 루아는 뒤로 허리를 꺾는 것에 자신이 있다며 유연성 넘치는 자세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MC차오루는 허리 꺾기에 도전해 루아 못지않은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를 본 루아는 "그럼 나는 허를 꺾은 채로 걸어보겠다"라고 자신 넘치게 말하며 뒤로 허리를 꺾은 채 팔, 다리로 바닥을 훑고 다녀 모두를 경악시켰다.
경리마저 나섰다. 자신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허리꺾기에 나서 경리-오루-루아, 세 사람의 불꽃 튀기는 유연성 대결이 펼쳐졌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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