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유닛이 KBS2 '뮤직뱅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12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곡 '와타 맨'(Whatta Man)을 열창했다.
이날 아이오아이 유닛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데뷔곡인 '드림걸즈’에서 보여주던 귀엽고 상큼한 매력 대신 걸크러시를 유발하는 파워풀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와타맨'은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왓 어 맨'(What A Man)을 샘플링 해 만든 곡으로,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아이오아이의 멤버 김청하가 댄스 퍼포먼스를 만들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이오아이, 준케이, 제이민, 현아. 오마이걸, 업텐션, 몬스타엑스, 가비엔제이, 스텔라, 브로맨스, 여자친구, ASTRO, 나인뮤지스A, 스누퍼, 비트윈, NCT 127, 마틸다, 다희, 김강, 투포케이, 승연(feat. 현식 of BTOB)가 출연했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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