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승연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류화영에게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청춘시대' 7회에서는 고두영(지일주)이 강이나(류화영)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 정예은(한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은과 두영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두영은 핸드폰을 둔 채 화장실로 향했고, 이때 그의 핸드폰에는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예은은 두영의 핸드폰을 확인, 낯선 여자와의 대화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를 두영에게 말하지 않은 채 모른척 했다.
집으로 돌아온 예은은 두영과 대화를 나누던 낯선 여자의 프로필 사진 속 손이 이나의 것임을 알게 됐다. 이에 예은은 이나에게 "내꺼 손대지마"라며 "안 그럼 죽여버릴테니까"라고 분노했다.
사진=JTBC '청춘시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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