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 , '삼촌♥숙모' 호흡 척척

입력 : 2016-08-14 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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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세호 차오루 커플이 '삼촌♥숙모'의 호흡을 제대로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 차오루의 조카 집 데이트, 조타 김진경의 뜨거웠던 커플화보 촬영, 에릭남 솔라의 라디오 DJ 데뷔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조세호 차오루&서안 제안 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세호 차오루는 물놀이를 마치고 온 조카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 조세호 차오루는 남매를 위한 메이크업 세트와 변신 로봇 선물을 준비했고, 이들은 완벽한 '취향저격' 선물로 조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세호 차오루는 두 조카와의 놀이에서도 단연 재능을 보였고, 호흡이 척척 맞는 삼촌♥숙모 케미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 조세호는 서안 양이 하고 싶어했던 반죽놀이를 잊지 않고 기억해냈고 조카들과 옹기종기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오루 역시 요리를 하면서도 조카들의 눈을 맞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차오루는 "남편 하트보다 제안이 하트가 더 좋았다"며 얼굴 한 가득 미소를 보여줬으며 그 모습에서는 행복이 묻어났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더욱 달달함이 넘쳤다. 서안 양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차오차오 커플'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네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시선을 훔치는 역할을 제대로 했다.
 
조타 김진경은 화보 촬영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모델인 김진경은 자신의 전문 분야답게 조타를 이끌었고,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스킨십으로 조타의 얼굴과 귀가 빨개지자 다독여주며 내조를 톡톡히 했다. 조타 김진경은 볼뽀뽀 사진으로 두 사람은 화보의 하이라이트 컷을 장식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에릭남은 솔라의 '라디오 DJ'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함께 나섰다. 두 사람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신영 나이트'를 '똥이 나이트'로 바꾸었고, 두 사람은 무아지경 무대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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