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정자왕의 왕자를 지켜냈다.
13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제2대 정력왕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상민, 민경훈과 함께 정력왕 대결에 나섰다.
앞서 김희철은 제1대 정력왕에 등극해 있던 상황. 김희철은 이상민, 민경훈과 다리사이에 달걀을 올려 놓고 오래 버티기로 정력왕 대결을 펼쳤다.
김희철과 민경훈, 이상민은 팽팽한 대결을 펼쳤고 결국 의자를 빼기로 했다. 이때 민경훈이 먼저 탈락했고 결국 이상민도 패하며 김희철이 정력왕 왕좌를 지켰다.
이에 김희철은 "미래의 제 아내가 되실분, 정말 제가 너무 고맙죠?"라며 "우리들의 가정은 꼭 지켜요"라고 뜬금 없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수근은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