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게임'은 부산시의 전략사업…'지스타' 유치 힘쓸 것"

입력 : 2016-08-14 20:42:51 수정 : 2016-08-14 2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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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1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엔씨소프트의 e스포츠 축제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6' 현장을 찾았다.
 
서 시장은 현장에 마련된 프레스룸을 찾아 "'지스타' 등 부산에서 (게임행사를) 하면 흥행이 잘 된다"면서 "'지스타'도 앞으로 계속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 부산시는 게임을 전략사업으로 삼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2009년부터 매년 11월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개최해 온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게임도시다. 2012년 '지스타 차기 개최지 선정심사' 결과에 따라 2013년부터 올해까지 개최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지스타 유치 경쟁에 다시 뛰어들 계획이다 .
 
사진=강민지 기자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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