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바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윤종신, 김경호, 조정치, 유병재, 바다가 출연해 멤버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다는 첫 게임을 위해 풀장으로 입수한 후 개리의 곁에 바짝 붙어있었다. 이에 개리는 "오늘 바다 처음 보는데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바다는 개리를 향해 "다듀(다이나믹 듀오) 아니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개리는 "나 다듀 아니다"라고 억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리는 "바다가 나한테 왜 피처링 안 해줬냐고 물어서 그런 말 들은 적 없다고 하니까 나보고 '다듀 아냐? 개코 아냐?'라고 했다"고 분노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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