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MBC '나혼자 산다'에서 '명예 회원'으로 남는다.
 
17일 소속사 CI ENT는 “김동완이 1년 4개월 간의 활약 끝에 명예 회원으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향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하차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 4개월 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활동한 김동완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열정 가득한 일상과 진솔한 생각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 혼자남들의 워너비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었다.
 
또 ‘혼자 놀기 끝판왕’, ‘건강전도사’, ‘혼자남의 교과서’ 등 다양한 수식어를 탄생시키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완은 “너무나도 즐거웠고 행복했던 1년 4개월의 경험이었다.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제 인생에 있어서도 방송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무지개 회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는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과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지면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신화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사진= CI ENT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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