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맵식스가 일본으로 향한다.
맵식스는 17일 도쿄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공연과 함께 일본어 버전 앨범 '매력발산타임'으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정식 데뷔를 위한 프로모션은 이미 예고됐다. 지난 1월 싱글 앨범 '스톰'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17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 맵식스는 당시 타워레코드 KPOP 부문 싱글 주간 차트에서 2위, 오리콘 CD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도쿄, 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공연과 함께한 팬미팅 행사도 성황리에 마쳤다.
맵식스는 "정식 데뷔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며 "한류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일본 데뷔 쇼케이스는 오는 21일 도쿄 니코화레에서 개최된다.
사진=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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