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게임사 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배틀 RPG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형 레이드 보스 3종 및 강적 5종 추가, 신규 아서 체인지 및 서포터 콘텐츠 등을 담고 있다.
 
먼저 한국형 오리지널 2D 보스 ‘오륜형 콘스탄틴’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다. ‘오륜형 콘스탄틴’은 한국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레이드 보스로, 펜싱을 모티브로 한 개성 있는 외관을 지니고 있다. 이용자가 해당 보스의 초특급 난이도를 클리어 시, 신규 카드인 ‘오륜형 콘스탄틴’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을 전력으로 즐기는 남자’와 ‘키마이라’ 등 3D 보스 2종이 추가됐다. 해당 보스의 상급 이상 난이도를 클리어 시, 각각 ‘오륜형 고트리프리트’ 카드와 ‘현란한 부호 아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납량형 강림도령’, ‘납량형 샤오링’, ‘납량형 아랑’ 등 신규 강적 5종도 추가됐다.
 
이밖에 ‘아서 체인지’ 내 신규 캐릭터인 ‘샤비’가 업데이트됐다. ‘샤비’는 항상 병아리와 함께 다니는 귀여움 가득한 소녀 기사로, ‘아서 체인지 교환소’에서 ‘병아리 아이템’을 통해 교환할 수 있다. ‘병아리 아이템’은 시즌 내 강적을 처치했을 경우 획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규 서포터 ‘SD 우아사하’가 추가로 업데이트됐으며, ‘우아사하 메달’을 통해 ‘서포터 교환소’에서 교환 가능하다.
 
한편,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1일까지 ‘행락 메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아이덴티티모바일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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