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최근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중인 김현주는 극중 유방암으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로 등장한다.
김현주는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이소혜는 기본적으로 밝고 귀여운 성격인데 괜히 센 척하고, 제대로 사랑 한 번 못해봤으면서 글로는 연애 고수인 척하는 캐릭터"라며 "대본을 읽고 난 후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세계 여러 도시를 몇 달 동안 여행하고 싶다"면서 "그리고 내 삶에서 중요했던 사람들을 하나둘씩 만나며 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주의 매력을 담은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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