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나연, 첫 해설위원 맡은 심경 고백 "설레고 떨려요"

입력 : 2016-08-17 21:57:3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BC 해설위원에 합류한 심경을 밝혔다.
 
최나연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멀고도험한리우행#그래도설레임#새로운직업#떨려요#한국여자골프화이팅 등의 글을 남겼다.
 
팬들에게 첫 올림픽 해설을 맡게된 심경과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한 것이다.  
 
최 선수는 LPGA 투어에서 개인통산 9승을 기록하는 등 이미 골프계에서는 현역 미녀 스타선수로 이름 높다.
 
최선수는 국가대표로 리우 올림픽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해설자로서 올림픽에 참여하게된 셈이다.
 
최선수는 여자 골프 국가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박인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풍부한 경험을 살린 전문적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경기 상황을 전달한다.

사진=최나연 인스타그램

이동훈 기자 ldh@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