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류화영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면서 그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청춘시대'에서는 강이나(류화영)가 숨겨졌던 진실을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강이나는 언제 어디서나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갖춘 벨르 에포크의 외모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리 있고 쿨한 성격과 달리 그 이면에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강이나는 앞선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남자 오종규(최덕문)와의 미묘한 관계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과거 강이나의 사고와 그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오종규의 딸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가볍고 쉽게 살아가는 듯 했던 강이나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이 사고로 인해 삶의 방식까지 바뀌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누구에게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속내를 유일하게 오종규에게만은 털어놓을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비밀 앞에 무너져 과연 강이나가 오종규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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