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 오른 손연재(22, 연세대)가 10명이 나서는 최종 무대에서 8번째로 연기에 나선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날 오전 3시 20분에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경기 연기 순서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이날 예선에서 18.266점(4위), 후프 17.466점(11위), 리본 17.866점(5위), 곤봉 18.358(3위)점 합계 71.956점을 받아 26명 중 5위로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결선은 후프, 볼, 곤봉, 리본 순서로 연기가 진행된다. 또 예선 성적과 관계없이 결선 성적만으로 메달이 가려진다.
사진=트위터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