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SBS '불타는 청춘' 합류…"데뷔 30여년 첫 리얼 예능 나들이"

입력 : 2016-08-22 09:35:45 수정 : 2016-08-22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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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스타 강문영(50)이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SBS는 '1980년대 CF 여왕' 강문영이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해 23일 방송부터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문영은 MBC 공채 18기 탤런트 출신으로 1980년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 연예인들이 여행을 통해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린 예능으로, 화요일 밤 11시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출연진 중 김국진-강수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작진은 "강문영이 데뷔 30여년 만에 첫 리얼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며 "그는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시골집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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