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CLC 승희가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 스피카 보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걸스피릿' 6회에서는 군 장병을 위한 스페셜 무대가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주 방송에서 정해진 파트너와 짝을 이뤄 선보이는 '팀 미션'으로,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공군 제 8전투비행단의 400여 장병과 함께 한다. 장병들은 이번 스페셜 공연의 '리스너'가 되어 최고의 무대를 꾸민 출연자에게 투표한다.
 
이중 스피카의 보형과 CLC 승희는 라디의 '엄마'를 선곡한다. CLC 승희의 일본 스케줄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자 SNS 및 연락 수단을 동원해 편곡과 무대구성을 조율했다는 후문.
 
이후 승희는 "보형 선배님과 팀이돼 굉장히 의지가 됐다"면서 "스피카 팬카페까지 가입했다"고 깊은 애정을 보이기도.
 
두 사람의 감동적인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걸스피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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