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사이트 벅스(대표 양주일)는 음악 멤버십 '니나노 클럽' 시즌3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벅스는 2015년 12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함께 월 8천900원의 '니나노 클럽'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시즌3는 월 3천원으로 가격 부담을 줄이고 웹툰 보기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즌 1,2 가입자도 새로운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니나노 클럽'을 월 3천원(VAT 별도)에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첫 달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웹툰 플랫폼 '코미코'의 유료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는 5천원 자유이용권도 서비스한다.
'니나노 클럽' 회원은 벅스가 서비스 중인 1천만 음원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MP3와 FLAC 고음질 음원은 반 값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매달 벅스에서 선정한 고음질 FLAC 음원 5곡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소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켓링크에서 스포츠, 공연, 전시, 축제 같은 티켓을 구매할 경우 예매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 카페베네, 투썸 플레이스, 엔제리너스 커피 구매시 20% 상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니나노 클럽'을 국내 대표의 멤버십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유료 콘텐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회원들에게 로열티를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니나노 클럽'은 멤버십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사진=벅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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