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성대결절 진단 "2~3주 휴식…회복에 전념"

입력 : 2016-08-23 10:22:43 수정 : 2016-08-23 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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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이 성대결절로 진단을 받아 활동을 잠시 휴식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성대결절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목소리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하며,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근 규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지난 6월부터 두 달 간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공연에는 불참하게 됐다.
 
또 규현은 MC로 고정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 역시 2주간 참여하지 못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예정된 다양한 활동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 성대 치료에 집중,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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