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한동근이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한동근은 오는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라는 사치'를 공개한다.
'그대라는 사치'는 사랑하는 감정 외에 어떤 것도 필요치 않은 연인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사치'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곡으로 '로맨틱 야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한동근이 선사하는 한국형 정통 소울 발라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동근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 출연 이후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 아웃돼 있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는 '듀엣가요제' 출연 이후 100위로 진입, 23일 오후 4시 기준 멜론 차트 10위까지 올랐다.
2년 전 발매한 데뷔곡이 역주행을 하며 대중들에게 '가수' 한동근으로서 입지를 세우고 있는 한동근. 이번 신곡 '그대라는 사치'로는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대라는 사치'는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