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이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색적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여름 휴가를 떠난 DJ 김태균 대신 김희철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강원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강원도지사 할 거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못 할 것도 없다"며 "공수표를 날려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희철은 "만약 강원도시자가 된다면 강원도 분들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겠다"며 "자녀를 낳으시면 월 천 만원씩 드리겠다. 우리 아버님들 일하느라 힘드시니 보너스로 월 천 만원씩 드리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보이는라디오'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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