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전국버스킹대회 개최, 길거리 공연의 최강자 가린다

입력 : 2016-08-24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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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 1회 부선 전국버스킹 대회가 경인국철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184팀 중 사전 심사로 뽑힌 60팀은 2일 3일 이틀간 예선을 치른다. 이 중 선발된 12팀이 4일 오후 7시 대결을 펼친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대상은 500만원을 수여받는다.
 
총괄 진행은 '기타의 거장' 함춘호 서울신학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가 맡는다. '나는 가수다'의 심사위원이자 밴드 '빛과 소금'의 멤버인 장기호가 심사위원장을, 개그맨 김진이 사회를 맡는다.
 
가수 장필순과 함춘호 밴드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이태훈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24일 "역량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전국버스킹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사진=부천버스킹대회 홈페이지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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