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이벤트…일본 전 노선 5천원부터

입력 : 2016-08-24 1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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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제선 첫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서울이 국제선 론칭을 기념, 항공권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이다 특가' 이벤트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일본 전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과 마카오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최저 항공 운임 기준 5천원(편도 총액 최저 운임 3만3천원)부터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판매한다. 여행 기간은 탑승일 기준 11월 30일까지다.
 
예약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워낙 인기가 높은 마카오 노선은 물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매력적인 지방도시들이 많으니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8일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정식 오픈,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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