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이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OST에 참여했다.
 
24일 정오 공개된 '더블유' 여섯 번째 OST '내 맘'은 전우성이 가창했다.
 
'내 맘'은 극 중 오연주(한효주)에 대한 강철(이종석)의 마음을 때론 담담한 듯 애절하게 녹여낸 곡이다.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모든 이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한 감성을 노래에 담아 극 중 러브 라인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곡, 작사에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최고의 사랑' '투윅스' '화려한 유혹' '디 데이' 등의 OST에 참여한 케이던스, 서재하, 김영성이 의기투합했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전우성의 애절한 감성이 그대로 곡에 묻어나 완성도를 높였다"며 "극 몰입에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 맘'은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