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싱어송라이터 조연희, 싱글 '나의 동네에' 발표

입력 : 2016-08-25 09:39:35 수정 : 2016-08-25 0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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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조연희가 싱글 앨범 '나의 동네에'를 발표한다.
 
조연희가 25일 정오 발표하는 '나의 동네에'는 서정적인 리듬과 사운드를 몽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우리가 잊고 사는 '그 무엇'을 표현했다.
 
조연희는 인디 1세대 여성 록밴드인 헤디마마와 월드뮤직밴드 뭄바트랩을 거쳐 1인 기획사 레이블 트리핑조이를 차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솔로 1집 앨범 '하이웨이'(Highway)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까지 담당했다.
 
조연희는 "우리가 잊고 사는 것, 결코 잊지 말자 던 나만의 약속, 그리고 순수를 이 곡을 통해 한 번쯤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나의 동네에'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식 유투브 채널과 네이버TV캐스트 채널, SNS 계정을 통해 부산의 영화사 만세픽처스가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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