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자신의 첫 자작곡이자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OST인 '좋을 땐' 홍보에 나섰다.
 
수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부로애틋하게 #ost #좋을땐#첫자작곡 #노을 #노을pd"란 글을 올렸다.
 
이어 "'좋을땐'은 좋았던 시간은 짧고, 금방 지나가고 그래서 더 소중하다는 얘기를 하는 곡"이라면서 "그리고 그 사실을 알아도 그 변한 마음, 흘러버린 시간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곡은 예전에 써놨었던건데 시간의 유한함, 그래서 더 소중함을 느끼는 준영이와 노을이의 상황에 이 곡이 잘 어울릴 거 같아서 Ost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이 사랑해달라"고 첨언했다.
 
이 글 이후로도 수지는 4차례에 걸쳐 '좋을땐'과 관련한 홍보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