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익명의 캔디' 나타샤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밤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나타샤의 요청에 따라 재래시장을 방문한 서장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구절판을 하라"는 나타샤의 말에 "저기 나타샤, 앵간히 해. 내가 굉장히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닭집 보이냐"며 "삼계탕 해먹자"는 나타샤의 말에 "내가 어떻게 삼계탕을 하냐"고 소리쳤다.
이후에도 서장훈은 직접 콩을 갈아 콩국수를 만들라는 나타샤의 말에 난감해 했고, 나타샤는 "우리 우정 피니시"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에 서장훈은 나타샤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며 발을 동동 굴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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