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그린리본 마라톤대회' 참가 티켓을 오는 31일까지 33% 할인된 1만원(5km 코스)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아동실종 및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그린리본'은 실종아동의 영혼을 추모하고, 실종아동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희망의 상징이다.
 
대회는 내달 24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된다.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10km 커플런(혼성 2인), 5km 패밀리런(3~4인 가족)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하프코스와 10km코스 1인권은 각각 2만5천원, 5km코스 참가비는 1만원이다. 10km 커플런은 연인, 부부, 친구 등 남녀 2인 1조 달리기 이벤트로 참가비는 4만5천원이고, 5km패밀리런은 7천원이다.
 
행사 종료 후 당일 열리는 '희망 콘서트'는 마라톤 참가자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다이아, 헬로비너스 등 유명 걸그룹들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기념품으로 기능성 티셔츠, 휴대폰 액세서리 스마트링, 완주메달 등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브랜드마케팅팀 조준형 부장은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마라톤 페스티벌"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아동범죄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위메프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