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까칠 무장해제 박소담 '쓰담쓰담'

입력 : 2016-08-26 09:00:3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정일우가 까칠함을 무장해제하고 박소담을 향한 따뜻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안재현이 이들의 모습을 질투 섞인 눈빛으로 주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제작진은 26일 방송을 앞두고 강지운(정일우)이 은하원(박소담)의 손을 따주고 있는 다정한 모습과 두 사람을 질투하는 강현민(안재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지운은 하원을 바라보는 눈빛이 평소와 다르게 다정해 눈길을 끈다. 하원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은 ‘꺼져’를 외치던 까칠함은 온데간데없고 하원을 향한 걱정만 가득해 보인다.
 
지운은 오른손으로는 하원의 손을 꼭 잡고 왼손으로는 팔을 조심스럽게 쓸어주고 있다. 평소와 다른 지운의 다정한 행동에 하원도 당황한 듯 살짝 몸을 뒤고 빼고 지운을 쳐다보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후 지운과 하원은 서로가 편해진 듯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현민이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지운-하원-현민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제작진은 "지운과 하원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한발 더 가까워진다"고 전해 까칠함으로 자신을 보호하던 지운이 하원에게 마음을 열게 되면서 ‘연애금지’ 하늘집 동거 로맨스가 앞으로의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