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35)이 결혼계획에 대해 "앞으로 몇년은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26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드라마 '닥터스'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아직은 프러포즈를 하려면 몇 년 정도는 걸릴 것 같다"면서 "독신주의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닥터스' 외에도 영화를 지금 2편을 찍은 상태인데 개인적으로는 제2의 삶에 대해 나만의 큰 꿈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지난 23일 종영한 '닥터스'에서 남자 주인공이자 국일병원 신경외과 교수 홍지홍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SBS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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