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배우 조인성(35)을 만났다. 김연경의 수줍은 소녀미소가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연경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계 탔다 꿈은 이뤄진다. 너무 잘생겼다. 수줍 수줍… finally i met him. Dream come true. (마침내 그를 만났다. 꿈은 이뤄진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조인성과 나란히 서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이 올라온 시점은 오후 6시30분경으로 이날 오후 2시 출연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방송 전후로 촬영된 보인다. 김연경은 이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조인성을 지목했다. 진행자 박경림(37)의 주선으로 조인성을 만나 소원을 풀었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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