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크리스 노먼, "모든 가수들 대단…박수 보낸다"

입력 : 2016-08-27 1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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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크리스 노먼이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영국 록 밴드 스모키의 보컬인 '크리스 노먼' 특집으로 꾸며졌다.
 
1975년 데뷔한 밴드 스모키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What Can I Do', 'Mexican Girl' 등 록과 소프트팝, 포크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음악으로 큰 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밴드다.
 
이날 크리스노먼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스모키-크리스 노먼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과 김도균, R&B계의 대부 김조한을 비롯해 이세준, 박기영, 에일리, 샘김이 출연해 팬심을 인증했다.
 
크리스 노먼은 김도균, 김조한, 박기영, 에일리 등 한국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모든 가수들이 대단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굉장히 놀라웠고 즐거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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