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가마, '에이미 와인하우스' 떠오르게 하는 음색…궁금증 증폭

입력 : 2016-08-28 1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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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음악방송 '복면가왕'에 출연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케하는 복면가수 '꽃가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꽃가마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배우 윤해영과 함께 바다새의 '바다새'를 부르며 허스키한 목소리와 남다른 리듬감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꽃가마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블루스와 알엔비가 동거하고 있다", "굉장한 재능을 가졌다", "토니 블랙스톤 느낌이 난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처럼 자기만의 색깔이 있다" 등 외국 가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녀의 노래실력에 감탄했다.
 
여러 외국 가수 이름이 거론되며 무대 내내 노래에 대한 대단한 집중력을 가진 소유자 꽃가마는 가왕을 꺾고 새로운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면가왕'은 28일 오후 4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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