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승부욕 활활…'보검투어 VS 갈색여행' 승자 가린다

입력 : 2016-08-28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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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승부욕을 불살랐다. 
  
28일 방송되는 '1박2일' 에서는 차태현팀과 김준호팀의 '자유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태현 팀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박보검, 데프콘, 김종민이 포함됐으며, 김준호 팀에는 김준호, 김준현, 정준영, 윤시윤이 속해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차태현팀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러 떠났다. 이날 녹화에서 박보검은 패러글라이딩 체험 장소 섭외부터 예약까지 알아서 진행해 고객만족도 1위 '보검투어'의 위엄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과 데프콘은 '보검투어'의 서비스에 감탄하다가도 불현듯 그의 인기를 의식하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준호 팀은 갈색으로 표시된 관광 안내 표지판만 따라가는 '갈색여행'으로 여행 콘셉트를 정하고, 모든 것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등 즉흥여행의 끝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정준영과 박보검은 틈만 나면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일리지를 체크하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두 팀의 자유여행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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