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서준, 빨간망토 두르고 깜찍한 '동천동 히어로' 변신

입력 : 2016-08-28 1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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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동천동 히어로로 변신한다.
 
28일 방송예정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5회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이가 ‘우리는 힘이 쎈 쌍둥이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빨간 망토를 두르고 동네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서준은 새빨간 망토를 두르고 동천동을 지키는 히어로 슈퍼둥이로 변신했다.
 
특히 서준은 홀로 무거운 박스를 들고 있던 초등학생 누나를 발견하곤 날쎈돌이답게 재빨리 달려가 누나 대신 박스 들어주기에 나선 것. 서준은 자기 몸집만 한 박스를 들어주고 있는데, 입꼬리를 하늘 높이 올리며 뿌듯해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빨간 망토의 힘을 빌려 송판 격파에 도전했다. 서언은 용기를 모아 상남자 다움을 뽐내며 단번에 송판에 손을 내리꽂는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서언-서준은 순찰을 자처하며, 동천동의 평화와 질서를 책임지겠다는 사명감을 불태워 현장에 있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은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사진=KBS2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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