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어느 멋진 날'에 출연한다.
30일 MBC뮤직에 따르면 아이돌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인 '어느 멋진 날'에 B.A.P가 출연한다.
이번 'B.A.P의 어느 멋진 날'은 기존 포맷과는 달리, 일반인 시청자 1명을 선정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
B.A.P와 함께 여행을 떠날 행운의 주인공 1인은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하와이'로 떠나 B.A.P 멤버들로부터 평생 추억으로 간직될 '어느 멋진 날'을 선물 받게 된다. 시청자 모집 공고는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MBC뮤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P의 어느 멋진 날'에서 B.A.P 멤버들은 리얼한 하와이 여행기를 통해 그동안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 했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리얼리티 방송인만큼 멤버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거침없는 먹방은 물론, 짜릿한 액티비티, 숨겨왔던 예능감 등 B.A.P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B.A.P는 해당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9월 중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다. 'B.A.P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10월 중 MBC뮤직,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MBC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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