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입력 : 2016-08-31 00:28:1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강수지가 연인사인인 김국진에 대해 딸에게 털어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양으로 떠난 청춘들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효범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사실을 언급하며 “비비아나(강수지 딸)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딸도 우리 만나는 거 알고 있다. 이미 딸에게 다 말 했다”며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수지는“딸에게 남자 이야기를 한 것은 처음이었다. 결혼할 수도 있고,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밝혔다.
 
이어 강수지는“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딸이 ‘알았다’고 대답하더라”고 덧붙여 딸이 두 사람을 쿨하게 인정하고 있다는 것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