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우 이봉원이 월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이봉원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이봉원에게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다.
이봉원은 "한 달에 한 번 등산할 정도는 된다. 그런데 등산복이 가격대가 좀 있다. 명품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은 등산을 한다. 그리고 한 달에 한두 번씩 산에서 캠핑을 한다"고 취미 생활을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집에 안 계시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고, 이봉원은 "아내도 같이 가려고 하는데 무릎이 안 좋아서 못 간다"며 아쉬워하다가도 "천만다행이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