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무대에서 비치는 강렬한 '걸크러쉬'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퍼스트룩은 블랙핑크의 4인 4색 매력을 흠뻑 담은 로드 트립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블랙핑크는 보다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무장, 저마다의 개성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멤버들은 빈티지한 콘셉트카를 배경으로 내추럴한 캐주얼 룩으로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내려놓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여행지에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넷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은 첫 여행지에서의 설렘과 즐거움마저 느껴져 팬들마저도 미소를 짓게 만든다.
블랙핑크는 최근 리복 코리아의 글로벌 브랜드인 리복 클래식 홍보대사로 발탁돼 FW 시즌의 신제품 '아즈텍 WL'를 착용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달 신곡 '붐바야'와 '휘파람'으로 데뷔,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가요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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