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지마켓이 엑스박스 전용 게임 대작을 선보인다.
지마켓은 비디오게임, PC게임을 한 데 모은 ‘게임마켓’을 오픈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신작 4개 타이틀을 독점 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지마켓이 단독으로 예약 판매하는 타이틀은 '리코어', '포르자 호라이즌 3', '기어스 오브 워 4', '데드라이징 4' 등 총 4개다.
이 게임들은 지난 6월 열린 E3에서 게임 업계 및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끌며 호평을 받았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코어'는 2일부터 판매한다. 19일부터는 '포르자 호라이즌 3'를 예약 판매한다.
이어 30일에는 '기어스 오브 워 4', 오는 11월에는 '데드라이징 4'를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김석훈 통합디지털실 상무는 "대작게임인 만큼 게임 마니아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지마켓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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