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3000명 미션 성공 공약은? '프리허그'

입력 : 2016-09-02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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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이 파이널 미션 공약을 내걸었다.
 
더블킥컴퍼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나서는 연습생 10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3000명 모으기' 파이널 미션에 성공할 경우 프리허그 진행을 공약했다.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은 오는 3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데뷔 여부와 탈락자를 가리는 파이널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실제 데뷔 앨범에 포함될 신곡의 무대가 공개된다.
 
연습생들의 꿈인 가수 데뷔가 달려있는 무대인만큼, 이들의 홍보도 남달랐다. 찜통더위가 유달리 기승을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직접 시민들을 만나는 길거리 홍보에 나섰던 것. 과연 이들의 정성이 결실을 맺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모모랜드 관계자는 "3000명 모으기라는 쉽지 않은 미션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이 최선을 다했다"면서 "모모랜드의 독특한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
 
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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