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의 주상욱이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2일 방송된 '판타스틱'에서는 중국에서는 '우주대스타'지만, 한국에서는 '발연기'로 무시 받는 류해성(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는 드라마 '히트맨'의 주연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류해성이 언급되자 그녀는 "완전 싫어요. 옹알이도 못하는데 어떻게 시청률이 나와요"라며 "그 사람 연관 검색어가 뭔 줄 아세요? 연기 고자에요"라며 류해성을 무시했다.
그 시각 류해성은 "나 한국드라마 안한다니까. 나 좋다는 중국 놔두고 한국에를 왜 가"라며 "또 대본 연습하고 까이라고?"라는 말로 저명한(?) 발연기의 소유자임을 짐작케 했다.
사진='판타스틱'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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