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 과거 매수한 여성에게 협박당해 "돈 세배로 달라"

입력 : 2016-09-02 2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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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가 과거 유강우를 얻기위해 매수한 여성에게 협박을 당하는 처지가 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의문의 여성이 등장해 채서린(김윤서)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오민석)은 유강우(오민석 분)는 채서린에게 과거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궁했다.  
 
유강우는 “그날 내가 당신과 함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면서 끊임없이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채서린은 아들 유마음(손장우)를 언급하면서 “나는 당신의 실수라고 치부하더라도 우리 마음이는 아니다. 마음이가 우리 사이의 증거다”라며 큰소리를 쳤다
 
그 순간 과거 호텔에 있던 여성이 채서린을 찾아왔고 그녀는 유강우를 알아봤고 잠시 자리를 피했다.
 
여성은“이거 잘만 하면 돈 더 받을 수 있겠는데”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채서린은 그 여성에게“여기가 어디라고 와. 간다고 했잖아”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여자는 “아까 그 오빠 언니 남편 맞죠? 나 돈 더 받아야겠어요. 형부가 알면 안되는 거 아닌가?”라며 채서린을 협박했다. 여자는 돈을 세배로 달라고 요구하고 자리를 떴다.
 
사진=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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