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의 안재현과 손나은이 동화같은 한장면을 연출한다.
 
'신네기' 제작진은 3일 현민(안재현)과 혜지(손나은)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지는 옆에 앉아 있는 현민을 향해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다. 사랑에 빠진 듯한 달달한 그의 멜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들썩이고 있다.
 
이어 혜지는 현민의 손을 꼭 잡고 손등에 펜으로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데, 어느 새 현민의 손등에 '스마일 페이스'가 그려져 있다.
 
특히 살포시 입술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민을 향해 무조건적인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혜지, 그런 혜지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현민이 어떤 전개를 맞은건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네기'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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