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진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4차원적인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꽃놀이패'에 출연한 이재진은 '꽃놀이패' 파일럿 방송을 모니터링 했다고 말했다.
또 이재진은 "서장훈은 그냥 키 큰 사람, 유병재는 수염 담당, 조세호는 웃음 담당, 안정환은 서장훈 옆에 붙어있는 역할"이라고 모니터링을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블랙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세 사람만 유독 충돌이 심했던 것 같다고 말하자 "은지원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은지원은 "(이재진이) 가장 심했던 것이 도시락이었다. 다른 사람이 한 입 먹었더니 그걸 그대로 버렸다"고 폭로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사진='꽃놀이패'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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