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관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영재발굴단'에는 권혁수와 조은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대학 시절 성적이 좋아 1년 동안 장학금으로만 학교를 다녔던 사실을 밝혔다. 권혁수는 "아르바이트비 보다 장학금이 더 비싸다"라며 "좋은 아르바이트가 장학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서 '공부를 못 해도 좋으니 책을 많이 읽어라'고 하셨다. 2~3일에 책이 들어온다. 도서관 근처로 이사를 갔다"라며 어머니의 교육관을 밝혔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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